존경하고 사랑하는 청주고 동문 여러분!

20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된 51회 김연식입니다.
코로나 19의 가파른 확산으로 사랑하는 동문을 마주하지 못하고 비대면 SNS로 취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엄중한 시기에 부족한 제가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재임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환기 회장님을 비롯한 19대 총동문회 집행부 모든 분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교는 2024년 5월 5일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책임감으로 걱정도 많이 되지만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주고 제20대 총동문회는 “모교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문회”를 목표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총동문회장으로서
첫째, 뜨거운 모교 애를 바탕으로 후배들은 선배님들을 잘 섬기고 선배들은 후배들을 사랑으로 감싸 동문 선.후배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청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여 모교가 명실상부한 명문 고교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계획하고 있는 행사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청주고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동문회가 되기 위해서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동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동문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모교 및 총동문회 발전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4년 5월 5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 청주고 모든 동문이 다 함께 축하하고 기쁨 가득한 날이 되도록 20대 총동문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청주고 동문 가족 모든 분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29
제20대 총동문회장 김 연 식 드림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개교 99주년 기념 제46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총동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준비를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3회 김창주 주관기 회장을 비롯한 후배님들께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합심해서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73회 후배님들께 아낌없는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5월은 청고인의 달입니다.
1924년 5월 5일 개교한 모교는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습니다.
우리 청주고가 내년 100주년을 맞는다는 것은 참으로 영예롭고
모두가 자축해야할 경사입니다.
올해로 3만 5천여 동문을 배출하면서 청주고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중부권 최고의 명문고로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청고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동문 한분 한분의 가슴속에 새겨져 힘찬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동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총동문체육대회에서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35회 남종현 동문을 추대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추대된 35회 남종현 동문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시고 세계적인 발명왕으로 평가받는
청주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사업가이십니다.

남종현 기념사업회 회장님을 중심으로 전동문이 똘똘뭉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청고인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저는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 여러분의 큰 뜻을 잘 받들고
청고인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오늘 이자리는 우리 청고인들이 모두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동문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학창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시고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73회 김창주 회장을 비롯한 주관기 후배님들과 모교 관계자, 동문회 임원님들과 모교 및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동문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백수 잔치에 오신 모든 동문님들의 백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